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

💬 비행기에서 괴로운 시간을 버티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. 흔히 여성주의를 붙이고 나오는 앤솔로지는 그 기획만큼의 거창함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하나하나 다 재밌고 소설 개수에 비해 퀄이 일정하게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. 재밌었음.